키키의 여름은 24시간 투어…‘와이키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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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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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걸그룹 키키가 새 앨범 공개에 앞서 팬들을 먼저 여행길에 올렸다. 비행기 좌석 모니터처럼 꾸민 웹사이트부터 베이커리와 해변을 담은 콘셉트 사진까지, 컴백을 기다리는 과정도 여름 여행처럼 꾸몄다.

키키는 26일과 27일 공식 SNS와 웹사이트에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이키키’(WhyKiiiKiii)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순서와 방식도 앨범의 ‘투어’ 설정에 맞췄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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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에버 투 레이트’(Ever2Late) 버전에서는 흰색 공간에 풀과 꽃, 무당벌레와 나비를 배치하고 PVC 가방과 패턴 스타킹 등으로 Y2K 분위기를 살렸다. 웹사이트 화면은 비행기 좌석 모니터처럼 구성했다.

‘헤이 하이’(Hey Hi) 버전에서는 분위기가 두 갈래로 나뉜다. ‘쥬뗌므 밀’(Je t’aime Meal)은 유럽의 베이커리를, ‘워 아이 니 밀’(Wo ai ni Meal)은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삼았다. 웹사이트도 사진을 나열하는 대신 메뉴판을 펼쳐 보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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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도 이 같은 콘셉트를 따른다. 수록곡 6개를 여름날의 24시간을 따라가는 투어 코스처럼 구성했다. 휴양지 ‘와이키키’에 키키의 이름을 결합한 앨범명도 이런 설정과 맞닿아 있다. 앨범은 8월 10일 발매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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