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활짝 든’ 손흥민-양민혁, 토트넘과 한국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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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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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두고 대형 태극기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입국했다.

손흥민과 양민혁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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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가진 뉴캐슬은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격인 팀 K리그와의 시리즈 1경기에서 0-1로 패배한 바 있다.

이날 토트넘 선수단 중 손흥민과 양민혁이 대형 태극기를 함께 잡고 가장 먼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수많은 팬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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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방한은 이번이 5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로는 2022년, 2024년에 이어 3번째다. 이에 비교적 한국이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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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2025-26시즌 준비에 앞서 프리시즌 동안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토트넘의 방한에는 손흥민과 양민혁 뿐 아니라 팀을 대표하는 제임스 매디슨,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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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뉴캐슬과의 경기 전인 2일 공식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 등을 소화한 뒤, 3일 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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