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최정이 2일 인천 키움전 1회말 첫 타석서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첫 홈런이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인천=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SSG 랜더스 홈런타자 최정(39)이 올 시즌 마수걸이포를 발사했다.
최정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렸다.
0-0이던 1회말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키움 선발투수 정현우의 초구 시속 144㎞ 직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비거리 110m)을 터트렸다. 카운트를 잡기 위해 한가운데 던진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최정의 올 시즌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519번째 아치다. 최정은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로 담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역사가 된다.
최정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0연속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뽑았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진 10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터트린 KBO리그 대표 파워히터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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