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내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이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를 전장에서 제거하기 위해 세심하게 계획된 매우 복잡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적었다.
그는 “전 세계 IS의 2인자인 아부 빌랄 알 미누키는 아프리카에 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우리가 그의 행적을 알려주는 정보원들을 뒀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더 이상 아프리카 주민들을 테러로 위협하지 못하고,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는 작전 계획에도 관여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의 제거로 IS의 글로벌 작전은 크게 약화됐다”고 평가했다.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에 협력한 나이지리아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알 미누키가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사살됐는지 밝히지는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받고 있다며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후 미군은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나이지리아군과 합동 작전을 진행해 IS 거점을 공습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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