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오늘 통화…우크라 휴전 협상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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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통화했다.

이번 통화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협상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휴전 중재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명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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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통화 가능성

트럼프 미 대통령(좌)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트럼프 미 대통령(좌)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통화했다.

이날 통화에 앞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열린 한 전시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날 저녁 푸틴 대통령의 국제전화 통화가 예정됐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오전 10시(미동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올해 1월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선 이후 5차례 전화로 대화했다. 최근 통화는 지난달 15일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우크라이나 협상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번 통화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을 중재하려는 자신의 노력에 푸틴 대통령이 협조하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출해왔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통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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