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MBC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남편 변요한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과 내년 소녀시대 데뷔 20주년 완전체 컴백 계획도 깜짝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데뷔 19년 차를 맞은 티파니 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결혼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정말 든든한 내 편이 생겼다. 하루가 마무리되면 내일 또 세상을 맞설 힘이 생긴다”며 남편 변요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엄청 섬세하다. 무심한 듯 섬세한 사람”이라며 변요한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또 “남편은 저를 보며 ‘너는 너무 파워 J라 뭐든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티파니 영은 양가 가족이 함께한 혼인신고 당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했던 일화도 전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계획도 공개됐다. 티파니 영은 “내년이 소녀시대 데뷔 20주년”이라며 “10주년, 15주년도 크게 했던 만큼 그 노하우가 쌓였다. 20주년도 큰 프로젝트로 인사드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는 여름에 태어난 팀이다. 내년 여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여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멤버 효연, 유리, 수영의 유닛 ‘효리수’에 대해서는 “이제는 태티서의 존재가 없어지고 있는 것 같다. 효리수에게 잡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에게 변요한과의 열애 사실을 비밀로 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티파니 영은 “1년 동안 만나는 동안 멤버들도 몰랐다”며 “가장 마지막에 안 멤버는 효연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MC들이 변요한도 ‘효리수’ 콘텐츠를 챙겨보는지 묻자 티파니 영은 “남편이 보면서 ‘난 진짜 처제들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이 “소녀시대가 다 처제인 거냐”고 놀라워하자 티파니 영은 “만나는 멤버들은 남편을 ‘형부’라고 부른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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