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리, 휴전 연장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

2 weeks ago 20
국제 > 글로벌 정치

파키스탄 총리, 휴전 연장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

업데이트 : 2026.04.22 09:43 닫기

샤리프 총리 “평화 합의 진심으로 희망”
트럼프 “대이란 해상봉쇄는 계속할 것”

이란 테헤란 엔겔랍 광장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공개 집회 모습. 이란 협상팀을 지지하기 위해 ‘호람샤르-4(Khorramshahr-4)’로 확인된 미사일이 전시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키스탄 중재자의 요청에 따라 휴전을 연장했다. [UPI = 연합뉴스]

이란 테헤란 엔겔랍 광장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공개 집회 모습. 이란 협상팀을 지지하기 위해 ‘호람샤르-4(Khorramshahr-4)’로 확인된 미사일이 전시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키스탄 중재자의 요청에 따라 휴전을 연장했다. [UPI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을 전격적으로 선언하자 양국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적극 환영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을 대신해서, 나는 진행 중인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우리의 휴전 연장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보내 준 신뢰와 확신에 힘입어 파키스탄은 무력 충돌의 협상을 통한 타결을 위해 성실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엑스 갈무리]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엑스 갈무리]

샤리프 총리는 “양측이 휴전을 준수하고 이슬라마바드에서 예정된 2차 협상 동안 무력 충돌의 영구적인 종식을 위해 포괄적인 ‘평화 합의’에 이를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2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이란 정부가 예상대로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사실과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셰바즈 샤리프 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부와 협상단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이란 공격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그들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느 쪽으로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대이란 해상봉쇄는 계속되며 그 외의 준비 태세도 지속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2주 휴전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2일 저녁 끝나면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위협하다가 휴전 만료 시한이 임박하자 연장 선언을 택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하자,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력 충돌의 협상을 위한 성실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연장을 통해 이란 공격을 중단하고, 공격 재개 위협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