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창사 후 처음으로 발행한 글로벌본드가 흥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본드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달러화 등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5억달러(약 7700억원) 규모의 단일 트랜치(만기 구조)로 발행됐다.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0.9%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다. 총 주문 규모는 발행액의 네 배 수준인 20억달러어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리는 최초 제시금리 대비 0.3%포인트 축소된 수준에서 최종 발행하기로 결정됐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미국 27%, 유럽 6%, 아시아 67%로 구성됐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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