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나선 우리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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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8%포인트 인하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우리아파트론’ 5년 변동형 우대금리를 1.10%포인트로 높였다. 기존에는 수도권 아파트엔 0.3%포인트, 비수도권은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했는데 이날부터 수도권, 비수도권 구별 없이 1.10%포인트로 통일했다. 우대금리를 상향하면 최종 대출금리가 내려간다. 기존 우대조건인 ‘무주택자(구입자금), ’1주택자(생활안정자금)‘ 조건도 삭제했다. 우리은행은 신규 금액 기준 1조5000억원까지 더 높은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주담대 변동금리도 우대금리를 더 높게 적용했다. 기존 우대금리는 0.4%포인트였으나 이날부터 0.7%포인트로 기존 대비 0.3%포인트 더 높아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이자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에게 부담을 덜어주고자 우대금리 적용 대상과 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날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5년 고정형 상품과 6개월 변동형 상품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인하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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