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 윤' 개관 초대전, 김홍년 '공존의 날개짓'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윤에서 개최된 김홍년 작가의 ‘공존의 날개짓-복제를 넘어선 감성의 회화’ 개관 초대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확장 이전한 갤러리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현대미술의 복합적 가치와 작가적 탐구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년 작가는 이미지가 범람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복제라는 개념을 넘어, 인간 고유의 감성과 내면적 흔적을 담아내는 화접(花蝶)시리즈 작업을 30여 년간 지속해왔다.

김홍년 초대전에 참석한 이성훈 한국회장협회 회장, 김경수 한국고미술협회 회장,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 박우홍 동산방 대표, 구삼본 리앤구아트 공동대표, 김종근 미술평론가, 황인 미술평론가 등 내빈들이 새로 확장이전한 갤러리 윤과 고미술 단청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번 초대전에서는 고미술 단청 전시도 병행된다. (사진=갤러리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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