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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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막 88일 앞두고 9일 1차 언론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조직위는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금오도 부행사장의 준비 상황을 비롯해 홍보관 브리핑 그리고 주변 관광지와 요트 체험, 해상 케이블카 체험 등을 소개했다.

주행사장은 주제섬을 중심으로 해양생태섬, 미래섬 전시관 등 8개 전시관이 7월 말 준공 목표에 맞춰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야외 공간에는 세계와 한국의 섬을 형상화한 테마 존, 도시 숲, 실외 정원이 18만2000㎡(약 5만5000평) 부지에 조화롭게 배치돼 체류형 공간으로 거듭난다.

섬박람회 기간 열린무대(주공연장)와 특별공연장에서는 트롯챔피언, K-POP 콘서트 등 133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아일랜드 프렌즈 데이는 그리스·페루 등 15개국 공연단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 무용과 해양 민속문화를 선보이고 야간에는 미디어월을 활용한 라이팅 댄스와 미디어아트가 상설 운영된다.

섬박람회 기간 여수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개도·금오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임의 50%가 지원되며, 여수 전역 섬을 오가는 여객선 반값 운임도 추진 중이다. 전라남도는‘섬 반값여행‘ 사업으로 섬 숙박·체험 등에 20만 원 이상 지출한 관광객에게 최대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하고, 여수시도 별도의 섬 투어 인센티브를 운영한다.

교통대책으로는 돌산권과 도서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6개 노선 29대가 무료 운행되고, 주말에는 셔틀버스 최대 60대가 투입되며, KTX 교통편 보강문제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머물 거리를 모두 갖춘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및 주요 섬 일원에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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