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내린 16일 오후 7시께 경기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옹벽이 무너지며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옹벽 흙더미에 차량 한 대가 매몰돼 운전자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 앞에 가까스로 멈춘 승용차가 서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입력2025.07.17 01:33 수정2025.07.17 01:33 지면A1
집중호우가 내린 16일 오후 7시께 경기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옹벽이 무너지며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옹벽 흙더미에 차량 한 대가 매몰돼 운전자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 앞에 가까스로 멈춘 승용차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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