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설에도 끄떡없는 고품질 전기차의 비밀…테스트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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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글로벌 전기차 업계는 수요 둔화 현상, 이른바 캐즘을 겪고 있죠. 자동차 업계는 이를 극복하려고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내는 전기차를 개발 중인데, 정예린 기자가 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 전기차 한 대가 서 있는 연구실. 태양광에서 내리쬐는 빛으로 이곳 온도는 영상 50도에 이릅니다. 차에 탄 마네킹에 센서를 부착해 폭염에도 전기차의 에너지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파악합니다. 또 다른 연구실에서는 정반대로 영하 30도 북유럽 날씨를 재현했는데, 혹한에서의 배터리나 전장 부품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정예린 / 기자- "이곳 연구실 안은 시간당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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