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갇힌 한반도… 절반이 ‘체감온도 4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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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 기준 세계 기상정보 사이트 ‘어스널스쿨’에 표시된 한반도 및 인근 지역의 불쾌지수 현황. 한반도 남쪽 대부분이 ‘체감온도 30도 이상’을 뜻하는 선명한 붉은색이거나 ‘체감온도 40도 안팎’인 노란색으로 표시돼 있다. 반면 일본 열도는 주로 붉은색으로 덮여 있어 한국보다 체감온도가 낮게 측정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밀양은 7일 낮 최고기온이 39.2도까지 올랐고 서울에서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어스널스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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