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자 로스쿨 학생인 캠벨은 최근 틱톡 등 SNS에 짧은 선거 운동 영상 여러 개를 게시했다. 영상에는 그가 대마초 그림을 배경으로 트월킹을 추거나, 비속어를 내뱉는 장면이 담겼다. 부엌 조리대 위에 올라가 춤을 추며 “나는 품격 있는 사람”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들은 조회수 수백만 회를 기록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게 진짜 2026년 하원의원 후보의 선거 전략이 맞느냐”며 “정책은 없고 자극적인 것만 남았다. 정치인의 기준이 지옥 끝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표를 얻기 위한 트월킹이라니” “최악의 후보”라고 비판했다.
캠벨은 오히려 SNS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 홍보를 계속해 달라”고 밝히며 노이즈 마케팅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캠벨은 이번 당내 경선에서 자산가 출신인 현직 쉬리 타네다르 하원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그는 자신의 공식 선거 홈페이지에 과거 수감 이력과 함께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4장을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이기도 한 캠벨은 선거 홈페이지에 “저는 완벽한 척 가식적인 미소를 지으며 뒤에서 칼을 꽂는 기성 정치인이 아니다”라며 “바텐더, 서빙 직원, 간호조무사, 자동차 공장 노동자 등을 거친 진짜 노동자 계급”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옥에도 다녀왔고 재판도 받았지만, 이 지역의 많은 사람들처럼 다시 일어섰다”고 강조했다.미국의 하원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중간선거는 오는 11월 3일 치러진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weeks ago
14
![[속보]이란 “호르무즈 유조선 4척-美 5함대 타격”…美 “미사일 모두 요격”](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06/134060943.3.jpg)

![[속보] 미군 “호르무즈·걸프국들 겨냥한 이란 드론·미사일 요격”](https://pimg.mk.co.kr/news/cms/202606/06/news-p.v1.20260606.9f064ba3b2f74632858e6e6dd11f2ca1_R.jpg)
![[속보] 이란 “쿠웨이트·바레인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 발사”](https://pimg.mk.co.kr/news/cms/202606/06/news-p.v1.20260606.efac2df2dbdd44a0924e7d2a61221306_R.jpg)
![[속보]이란 혁명수비대 “무허가 통항시도 유조선 4척에 발포…美 기지 공격”](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06/134060902.1.jpg)
![[속보] 이란 "호르무즈 '무허가 통항시도' 유조선 4척에 발포"](https://www.amuse.peoplentools.com/site/assets/img/broken.gif)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