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누구인가"..나나, 자택 침입범 7년 선고에 분노 표출[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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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가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6.17 /사진=김휘선 hwijpg@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집에 무단 침입한 30대 강도 상해 피의자 A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나나가 심경을 밝혔다.

나나는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피해자가 누구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범죄자에 의한 여러 번의 재판. 공개 재판 6번, 오늘 결심 재판 1번, 총 7번. 한결같은 거짓 진술 번복. 범죄자의 반성은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이 과정 속 검찰 10년 구형. 재판부 3년, 7년 실형 선고. 특수강도상해 무기 또한 7년 이상 징역. 반성은 없다. 용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다)는 이날 A씨의 강도상해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나나 모녀는 A씨와 몸싸움을 벌여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 과정에서 나나와 모친은 부상을 입었다.

이후 A씨는 나나 모녀가 자신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등으로 역고소했지만 경찰은 나나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해 불송치했다. 나나는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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