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등 인태 4개국 나토, 6월 정상회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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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다음달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을 초청할 방침이다.

정상회의는 한국의 새 대통령 선거 이후에 열리기 때문에, 한국 대통령과 일본 총리가 대면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정상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 참석할 것으로 전망돼, 한미 정상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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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다음달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4개국(IP4) 정상을 초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일본 NHK는 복수의 나토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정상회의가 다음달 3일 예정된 한국 대통령 선거 이후인 만큼 한국의 새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대면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나토 정상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처음 참석할 것으로 전망돼 한미 정상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앞서 다음달 15~17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이 초청받게 되면 한국 대통령은 일주일 간격으로 다자 외교 무대에서 외국 정상들과 교류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NHK에 따르면 나토는 이번 회의에서 국방비 증액에 관한 논의에 집중하기 위해 회원국과 IP4 간 개별 회의는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신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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