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28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 쉐보레 직영 정비사업소 앞에서 열린 '한국GM 직영정비 일방폐쇄 규탄 항의행동 기자회견'에서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정비부품지회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1.28. amin2@newsis.com /사진=전진환](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640/21/2026/07/2026072817430654031_1.jpg)
한국지엠 노사의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28일 최종 가결됐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중 6,19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500명이 찬성해 56.5%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노사 간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9만 2,000원 인상과 타결 일시금 및 2025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을 포함한 일시금·성과급 1,500만 원 지급이다.
올해 임단협 교섭은 5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7월 22일까지 총 17차례의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 이후 노동조합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타결을 이뤘다.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상호 이해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아시프 카트리는 이번 타결을 계기로 안정적인 생산과 사업 운영을 지속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2년 설립되어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GM 한국사업장은 1만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2025년 국내 시장에서 1만 5,094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에 완성차 44만 7,216대를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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