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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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수석연구원

입력 : 2026.06.12 14:39

국립국악원장에 서승미 경인교대 교수
한국저작권보호원장에 윤성천 전 실장

김윤지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서승미 신임 국립국악원장, 윤성천 신임 한국저작권보호원장(왼쪽부터.) [문체부]

김윤지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서승미 신임 국립국악원장, 윤성천 신임 한국저작권보호원장(왼쪽부터.) [문체부]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임명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밝혔다.

김윤지 신임 원장은 17년간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근무해 왔으며 K콘텐츠 수출 경제효과 연구,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콘텐츠 산업 관련 다수의 연구와 정부정책 자문 활동에 참여한 콘텐츠 전문가다.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LG-EDS 시스템엔지니어, 한겨레IT 이코노미21 기자를 거쳐 200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활동해 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K콘텐츠가 세계적인 성공을 넘어 K컬처로 확장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김윤지 신임 원장이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윤지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날 신임 국립국악원장에 서승미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를 임명했다. 서승미 신임 원장은 서울대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거쳐 성균관대에서 예술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6년 한국국악교육학회 회장에 선임돼 국악교육의 전문성도 인정받았고, 국립국악원 연주자 출신으로 대금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문체부는 신임 한국저작권보호원장에 윤성천 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윤성천 신임 원장은 문체부에서 문화예술정책실장, 저작권국장, 저작권산업과장,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파견근무 등의 직무를 통해 문화예술 및 저작권 정책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과 조직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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