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DC·IRP 적립금 44.8% 증가…“증가율 전체 사업자 1위”

53 minutes ago 1
한국투자증권 전경(사진=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전경(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 합산액이 18조5160억원으로 집계돼 증가율 기준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립금 합산액은 12조 7868억을 기록한 지난해 말 대비 5조 7292억원(44.8%) 증가했다. 특히 증가율 기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기간 동안 IRP 계좌 수는 47만2736개에서 57만1880개로 늘었다. 1분기 말 52만3389개, 2분기 말 55만6943개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투자증권은 운용 성과와 연금 플랫폼 개편 등이 자금 유입으로 이어져 적립금 상승까지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인 '적극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익률 123.34%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으로 매매 체결 기준 실시간 자산 변동을 확인하는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 기능과 개인 맞춤 알림 서비스도 도입했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연금 가입자들이 실질적인 자산관리 역량과 검증된 수익률을 갖춘 금융사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트렌드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혁신적인 투자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의 노후자산을 책임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k@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