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장혜영 ‘새벽 배송 금지’ 맞짱 공개토론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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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새벽배송 전면 금지’에 대한 공개 토론을 개최한다.

한 전 대표는 이 토론을 통해 노동자와 소비자의 선택권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3일 저녁 CBS 프로그램에서 생방송으로 이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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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새벽배송 금지에 반대
생산적 토론되기를 희망”
張 “좋은 토론되도록 잘 준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새벽배송 전면 금지’를 놓고 설전을 벌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라디오 공개 토론에서 맞붙는다.

한 전 대표는 3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민노총이 추진하는 ‘새벽배송 금지’ 찬반 문제는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이 크실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규제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저는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전 의원이 제안하신 새벽배송 금지 찬반 토론 제의를 받아들인다”며 “늦지 않게 다음주 월요일 저녁 라디오 생방송으로 토론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생산적인 토론이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 일자도 정했다.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장 전 의원은 이에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대표님. 제안을 수락해주셔서 고맙다. 생산적인 토론을 기대한다. 좋은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가겠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오는 3일 저녁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새벽배송 전면 금지’ 논의와 관련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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