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임광현, 국정과제 실현 적임자…강훈식 또다른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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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15/뉴스1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임명을 환영하며 “집권 2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시점에서 적임자가 임명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을 환영한다. 임광현 비서실장은 정부와 국회에서 두루 실력이 검증된 인재”라며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서 고액 상습 체납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강훈식 전 비서실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원내대표는 “강훈식 전 비서실장께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전한다”며 “무덤 같았던 대통령실을 수습하고,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낸 데에는 강훈식 비서실장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또 다른 역할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기여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더 긴밀하고 굳건한 당청 관계를 유지하며 국정과제 완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 기관 44곳의 세종 이전 계획에 대해서도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수도권 1극 체제를 넘어 지방이 주도하는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실천”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언급하며 “국가균형발전은 이러한 크고 작은 실천의 축적으로 완성된다”며 “이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더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이전 기관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이어가고, 공무원과 가족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거, 교육, 교통 등 정주 여건을 함께 살피겠다”고 했다. 또 법무부와 외교·안보 부처 등의 이전에 필요한 행복도시법 개정과 청사 확보, 이전 준비 예산도 챙기겠다고 밝혔다.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주택 공급을 강조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더욱 신속한 공급망이 주거 시장 안정에 근본적인 해답”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때까지 더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을 향해서는 “서울의 공급 부족에 대한 현직 시장의 책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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