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딸에 먼저 사과 안 해..편지 쌓여있어"[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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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한혜진이 자녀와의 갈등 해결 방식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MC 한혜진이 딸과 화해 방식을 밝혔다.

한혜진은 자녀와 화해 방식에 대해 "저는 먼저 사과를 안 한다. 너무 속상하다"라며 "저도 저 자신한테 되게 놀랐는데 싸움의 끝은 딸이 항상 '엄마 미안해. 안 그럴게'라고 편지를 쓴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 편지가 엄청 쌓여있다. 집에서 우리 신랑이랑 딸이 항상 먼저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수경은 "'진짜 좋은 엄마가 돼야지'라는 마음으로 훈육을 꿈꾸지만 화를 내니까 '엄마가 화내서 미안해'라고 말한다. 속으로 나 자신이 엄청 멋있다. 이런 사과를 하는 엄마가 몇 없다"고 했고, 이를 들은 한혜진은 "내가 되게 못나진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현주엽 또한 "아들도 저도 서로 사과 안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하면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아이들도 미안하다고 하기 시작하더라"라고 변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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