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놀라운 행보…패션 브랜드 론칭+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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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랜 모델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의류 브랜드를 선보인 가운데, 첫 컬렉션의 일부 제품이 출시 직후 완판됐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이처 엔터테인먼트(ACHER ENTERTAINMENT)는 한혜진, 비욘드콜렉티브와 공동 기획한 라이프웨어 브랜드 ‘헤디트(HEDIT)’를 지난 12일 컬리를 통해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디트’는 한혜진이 평소 즐겨 입는 옷과 패션에 대한 취향을 일상복으로 구현한 브랜드다. 편안하게 착용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특히 한혜진은 단순히 브랜드 모델로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 전반에 관여했다. 디자인부터 핏, 소재 선정, 세부 디테일까지 직접 의견을 내며 자신의 패션 감각을 제품에 반영했다.

첫 번째 컬렉션은 총 8종으로 구성됐다. 니트 후드집업과 가디건, 팬츠, 스커트 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의류를 중심으로 선보였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한혜진이 모델과 방송 활동을 넘어 자신의 전문성을 사업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젝트를 함께한 에이처 엔터테인먼트는 기획 단계부터 브랜드 개발에 참여했으며, 향후에도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처는 ‘헤디트’를 시작으로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브랜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컬리와 후속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으며, 다른 유통 플랫폼 및 브랜드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에이처 엔터테인먼트는 현수진 대표가 설립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한혜진을 비롯해 이현이, 송해나 등이 소속돼 있으며, 매니지먼트 외에도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협업, 글로벌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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