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정규 시즌 6주차를 마친 가운데, ‘1강 3중’의 구도를 형성했다. 하위권에서 치고 올라온 한진 브리온은 중위권 판도를 흔들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6주차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0연승을 달성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11승 1패로 단독 1위를 지켰다. 해외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2위 젠지와의 격차를 두 경기로 벌렸다.
선두를 쫓는 추격그룹의 기세도 거세다. 9승 3패로 승수는 같지만 세트 득실 차이로 2, 3위에 랭크된 젠지와 KT 롤스터는 6주차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여기에 T1이 가세했다. T1은 DN 수퍼스를 꺾은 데 이어 10일 벌어진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마저 제압하며 2전 전승을 기록했다. 8승 4패를 기록한 T1은 단독 4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6주차 경기의 또 다른 주인공은 한진 브리온이다. 시즌 초반 6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진 브리온은 지난주 KT 롤스터를 잡는 이변을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를 연달아 격파했다. 2022 LCK 스프링 정규 시즌 이후 4년 만에 4연승이다. 이번 연승으로 6위에 오른 한진 브리온은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 상위 6개 팀에 주어지는 LCK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 진출권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LCK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된 팀 로드쇼 ‘키움 DRX 홈프론트’가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1만 2000여 석 규모 하노이 전시센터에는 사흘 내내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현장의 베트남 LCK 팬들이 보내준 압도적인 에너지는 LCK가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며 “첫 해외 팀 로드쇼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뜨겁게 호응해 준 베트남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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