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낭트(HBC Nantes)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덴마크의 GOG를 완파하고 유럽 무대 8강에 안착했다.
낭트는 지난 8일(현지 시간) 프랑스 낭트의 H Arena에서 열린 2025/26 Machineseeker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GOG를 40-28(전반 21-12)로 크게 이겼다.
1차전 원정에서 34-33으로 승리했던 낭트는 합계 74-61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통산 다섯 번째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초반 GOG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주장 발레로 리베라(Valero Rivera)가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흐름을 되찾았다. 낭트는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5-2까지 앞서며 기세를 올렸다.
골문에서는 나초 비오스카(Ignacio Biosca)가 안정적인 선방을 이어가며 팀의 리드를 지켰다. 한때 실책으로 5-5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다시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9-7, 14-1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막판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니콜라 투르나(Nicolas Tournat)와 아이메릭 민(Aymeric Minne) 등이 고르게 득점에 가세했고, 결국 전반을 21-12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나초 비오스카의 선방은 계속됐고, 직접 골까지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낭트는 36분에 이미 25-15, 10골 차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에도 전 포지션에서 고른 득점이 이어졌다. 발레로 리베라는 7미터 드로우를 모두 성공시키며 9골을 기록했고, 팀 공격을 완벽하게 이끌었다. 경기 종료 5분 전에는 37-24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며 홈 팬들의 조기 축제가 시작됐다. 결국 낭트는 40-28 대승을 거두며 여유 있게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낭트는 발레로 리베라가 9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니콜라 투르나가 6골, 아이메릭 민이 5골로 뒤를 받쳤다. 티보 브리에(Thibaud Briet)와 테오 아벨랑주-드무주(Théo Avelange-Demouge)도 각각 3골씩 보태며 힘을 보탰다. 골키퍼 나초 비오스카는 다수의 선방과 함께 득점까지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8강에 진출한 낭트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FC Barcelona Handbol)와 맞붙는다. 1차전은 오는 4월 말 낭트 홈에서 열릴 예정으로, 강호 간의 빅매치가 기대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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