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패 중인 SSG는 3일 인천 문학구장으로 8연패 중인 키움을 불러들여 안방 경기를 치릅니다.
두 팀이 합쳐 20연패 중인 상황에서 맞대결을 치르는 것.
프로야구 역사에 이런 매치업은 41년 1개월 3일 전인 1985년 4월 30일 딱 한 번밖에 없었습니다.
삼미는 이날 안방경기에서 MBC에 4-0 완승을 거두면서 연패를 끊었습니다.
18연패는 여전히 프로야구 최다 (공동) 1위 기록입니다.2020년 6월 13일 한화가 18연패에서 탈출할 때 상대 팀이던 두산은 전날 경기에서 한화를 꺾었기에 연패 기록이 제로(0)였습니다.
그러면 도합 20연패를 기록 중인 팀이 맞붙는 건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을지 모릅니다.
물론 이날도 패하는 팀은 더 깊은 수렁에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기에 키움은 알칸타라(34), SSG는 베니지아노(29)를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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