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日이토추 수소 신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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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日이토추 수소 신사업 맞손

입력 : 2026.05.14 17:41

이한우(맨 오른쪽) 현대건설 대표와 쓰바이 히로유키(맨 왼쪽) 이토추상사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 등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이한우(맨 오른쪽) 현대건설 대표와 쓰바이 히로유키(맨 왼쪽) 이토추상사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 등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일본 대표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손잡고 수소 에너지 신사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와 이토추상사는 13일 일본 도쿄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수소 생산·공급 관련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쓰바이 히로유키 이토추상사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토추상사는 사업 총괄 및 투자를, 현대건설은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한다. 관련 사업이 상용화되면 청정 수소 생산이 가능해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메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양수발전·데이터센터·암모니아 및 액화천연가스(LNG)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특히 수소 플랜트 시공 역량을 갖춘 현대건설과 원자재 공급 분야 글로벌 노하우를 보유한 이토추상사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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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토추상사와 협력하여 수소 에너지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토추상사는 사업 총괄 및 투자를 맡고, 현대건설은 플랜트 EPC를 담당하여 청정 수소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미 여러 메가 프로젝트에서 협력해왔으며, 두 회사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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