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칸 라이언즈’ 광고제 그랑프리 등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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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울음소리 알림음 등 호평

‘칸 라이언즈 2026’에서 오디오·라디오 부문 그랑프리를 받은 ‘코키 알람’ 포스터. 현대차 제공

‘칸 라이언즈 2026’에서 오디오·라디오 부문 그랑프리를 받은 ‘코키 알람’ 포스터.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6’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22일부터 5일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이 광고제에서 푸에르토리코 현지 광고 ‘코키 알람’으로 오디오·라디오 부문 그랑프리를, 바다숲 보전 사회공헌 캠페인 광고 ‘이름 없는 숲’으로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코키 알람’은 푸에르토리코의 상징 생물인 코키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관광객용 렌터카의 알림음으로 설정해 관광객들이 이 국가의 상징과 자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만든 광고다. ‘이름 없는 숲’은 육지와 달리 주목도가 떨어졌던 바다숲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지도 서비스에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칸 라이언즈에서 수상해 회사의 창의적 시도와 브랜드 마케팅이 글로벌 시장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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