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업에 8월 실적 부진… 쏘렌토 내수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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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58만9412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두 자릿수 감소한 가운데 KGM과 르노코리아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반면 기아는 해외 판매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은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늘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가 28만8574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기아는 26만6675대로 뒤를 이었다. 이어 GM 한국사업장 2만3042대, KGM 6860대, 르노코리아 4261대 순으로 나타났다.국내 판매는 현대차 3만4333대와 기아 4만213대를 합쳐 양사가 전체 내수 시장을 이끌었다. 다만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생산 차질,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업체의 국내 판매는 감소했다.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다. 기아는 해외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고, GM 한국사업장은 12.4% 늘었다. 현대차는 8.5% 감소했지만 여전히 25만대 이상의 해외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대 수출 규모를 유지했다.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쏘렌토8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기아 쏘렌토(6397대)였다. 현대차 그랜저가 5931대로 뒤를 이었고, 현대차 포터 4224대, 기아 카니발 4186대, 기아 스포티지 3874대가 상위권을 형성했다.현대차, 파업 여파에 글로벌 판매 14.2% 감소현대자동차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8만857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3만4333대로 41.1% 줄었고, 해외 판매도 25만4241대로 8.5% 떨어졌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전체 판매량은 9.4% 줄어든 모습이다.현대차는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도 257만53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기아, 해외 성장으로 5% 증가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26만6675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4만213대로 7.6%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22만5413대로 7.4%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수 차량 판매도 1049대로 93.9% 급증했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219만61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났다.GM은 수출, KGM·르노는 부진GM 한국사업장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8월 총 2만304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9.4%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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