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대표 이석현)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대표 이재열)은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자전거를 기부하는 '사랑의 두바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아동양육 및 자립을 목적으로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임직원이 직접 자전거를 조립하고 꾸며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SOS어린이마을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달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