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3세 승계 속도 … 정몽윤, 장남에 6%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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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3세 승계 속도 … 정몽윤, 장남에 6% 증여

입력 : 2026.10.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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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장남인 정경선 부사장(사진)에게 보유 지분 6%를 증여한다. 정 부사장의 경영 참여에 이어 대규모 지분 이전까지 진행되면서 현대해상의 오너 3세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해상 주식 511만4895주를 정 부사장에게 무상 증여할 계획이다. 증여 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증여가 완료되면 정 부사장의 지분율은 기존 0.48%에서 6.48%로 확대된다. 반면 정 회장의 지분율은 23.08%에서 17.08%로 낮아진다.

[차창희 기자]

현대해상이 정몽윤 회장의 주식 지분 6% 증여를 통해 3세 승계 작업에 속도를 냅니다.
증여가 완료되면 정경선 부사장의 지분율은 6.48%로 확대되며 오너 일가의 지배력 구조에 변화가 생깁니다.
경영권 승계 구도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향후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 업계 시선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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