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vs 무적함대' 북중미 월드컵 16강 대진표 확정... 포르투갈-스페인 '이베리아반도 더비' 성사

2 hours ago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라민 야말. /AFPBBNews=뉴스1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무적함대' 스페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달 29일부터 이어진 32강전이 4일 마무리 됐다. 이제 16강 토너먼트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가장 주목받는 매치업은 단연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이베리아반도 더비'다. 두 팀은 오는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포르투갈은 크로아티아와 32강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무득점 침묵을 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다. 반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은 라민 야말, 페드리, 로드리 등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한다. 역대 전적에서는 스페인이 18승 16무 7패로 크게 앞서 있다.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8일 오전 1시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이집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아르헨티나의 핵심은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이번 대회 4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월드컵 사상 최초로 통산 20골 고지를 밟았다.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이집트는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이 절실하다. 두 팀 모두 32강에서 120분 연장 혈투를 치른 만큼 체력 회복 여부가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이 밖에 공동 개최국 3인방의 16강전도 눈길을 끈다. 캐나다는 모로코, 미국은 벨기에, 멕시코는 잉글랜드를 각각 상대한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와 브라질은 각각 파라과이, 노르웨이와 맞붙으며, 스위스는 콜롬비아와 8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