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여성, ‘심부름 앱’ 요청했다 경악…30대 남성, 속옷 만지고 냄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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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여성, ‘심부름 앱’ 요청했다 경악…30대 남성, 속옷 만지고 냄새까지

입력 : 2026.05.06 19:49

[사진출처=JTBC 사건반장]

[사진출처=JTBC 사건반장]

혼자 사는 여성의 반려견 돌봄을 위해 고용된 30대 남성이 집주인이 없는 사이에 속옷을 만지고 냄새까지 맡는 충격적인 행동을 벌이다 홈캠에 적발됐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혼자 살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여성 A씨는 잦은 출장으로 집을 떠나있어야 하는 일이 많아 심부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심부름 앱을 통해 반려견 배변 패드를 교체해줄 30대 남성 B씨를 고용했다. A씨는 B씨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자 그를 믿고 두 차례 더 요청했다.

A씨는 이후 홈캠 영상을 확인하다 충격적인 장면을 봤다. 영상에는 B씨가 침실로 들어가 속옷과 잠옷을 만지는 것은 물론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 장면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B씨의 목소리로 여겨지는 남성의 거친 숨소리까지 녹음돼 있었다. A씨는 “사전에 홈캠이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며 황당해했다.

A씨는 사건 이후 돌이켜보니 B씨 행동은 처음부터 수상했다고 말했다.

따로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B씨가 “근처를 지나가는데 반려견 패드를 갈아주겠다”고 하거나 일을 마친 뒤 “잠시 쉬다 가도 되겠냐”고 말하며 집에 머물 구실을 만들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A씨는 B씨가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도 알고 있는 B씨의 보복이 두려워 항의하지 못하고 끝내 이사를 했다.

이후 A씨가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연락하자 B씨는 잠적했다. A씨는 “B씨의 뻔뻔한 대응에 방송 제보와 경찰 신고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B씨는 JTBC 사건반장 방송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연락을 해왔다. B씨는 “순간의 판단 실수였다. 합의금을 요구할 것 같아 무서워서 잠적했다”며 “지금 대출금도 겨우 갚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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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 A씨가 고용한 30대 남성 B씨가 집주인이 없는 사이 속옷을 만지고 냄새를 맡는 충격적인 행동을 하여 홈캠에 적발됐다.

A씨는 B씨의 수상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용하였으나, 이후 홈캠 영상을 확인하고 불쾌감을 느꼈으며, B씨는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 보복이 두려워 호소하지 못한 채 이사하게 됐다.

B씨는 사건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방송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하며 “순간의 판단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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