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서 올해 퇴직과 폐점으로 인해 대량 실직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에만 이미 2600명가량의 직원이 퇴직했고, 폐점으로 인해 3500명가량의 직원이 추가로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작년 말 1만 7986명이었던 홈플러스 직원은 4월 말 1만 5398명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1∼4월에만 무려 2588명이 퇴직한 셈입니다. 여기에 홈플러스가 지난 달 8일, 전국 104개 대형마트 매장 가운데 37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하고, 이번 달에는 아예 폐점하기로 결정하면서, 해당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 3500명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