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 손실땐 환전 3시간내 취소 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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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아재테크쇼] 핀테크 스타트업 등 49개사 참가 전문가 상담-경품 행사 발길 북적 동아재테크쇼.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금을 사는 게 너무 복잡해서 투자를 미뤘는데, 소액 투자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아 보니 편하네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동아 재테크쇼’ 행사장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 부스에서 만난 이정만 씨(57)는 금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부스에서는 앱에 가입하면 0.01g(약 2000원) 상당의 금을 주는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기업은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하듯, 금도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막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는 49개사 120개 부스가 참가했다. 최근 코스피가 횡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혁신 기술을 앞세워 손쉽고 민첩하게 재테크를 돕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많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달러를 구매한 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생기면 3시간 안에 구매를 취소할 수 있는 환전 플랫폼 ‘큐닛’, 중동 전쟁 등 글로벌 이벤트가 증시에 미칠 영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매도 적기를 알려주는 ‘매도의 신’ 앱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차용증을 발급해 주는 ‘머니가드’, 종합소득세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미환급금을 찾아주는 ‘환급나우’, 금융권 통화 상담 내역을 토대로 불완전 판매를 잡아내는 기업 ‘젠티’ 등이 눈길을 끌었다. 주요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삼성금융, IBK기업은행은 부스에서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2일까지 보험, 증권, 인터넷은행, 가상자산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되는 부스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거나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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