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반려' 이진숙 "대의 위해 목숨 걸어본 사람만 손가락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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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의를 위해 목숨 걸어본 사람만 나에게 손가락질하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재난 상황 속 재난 방송을 책임지는 기관장의 휴가가 부적절하다’라는 이유로 여름휴가 신청을 반려한 뒤 비판 여론이 일자 이같이 반응한 겁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기자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 이라크 전쟁을 취재해야 한다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바그다드로 진입했던 기록이 있다”며 “휴가를 ‘신청’했다고 비난, 비판하는 것은 선진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계획대로라면 나는 휴가 사흘째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휴가 신청은 반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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