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을 통해 국민 입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 24명과 12개 단체가 제6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됐다.
7일 국무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김지영 질병관리청 과장은 희귀질환 등록 사업을 추진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원을 확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심남옥 전북 남원시 지방간호주사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기준을 개선하고 전국 최초로 지방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하는 데 기여해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민간 플랫폼 지도서비스를 통해 명절 연휴 응급진료 시설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도록 한 조상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주사에게 근정포장이, 승강장 안전문이 하나라도 열려 있으면 열차가 출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박종권 서울교통공사 과장에게 국민포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경진 소방청 소방위는 소방대원이 공동현관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119패스’ 시스템 도입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김아라 예금보험공사 책임역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을 국가가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이들 주요 포상자 8명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로 초청해 직접 훈·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 총리는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도전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국민의 삶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며 “정부도 이에 상응하는 면책과 보상의 폭을 과감하게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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