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동네 영화관無’ 초등생 편지에 “방법 꼭 찾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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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포항 기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보낸 친필편지를 sns에 공개했다. X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주거 지역에 문화시설이 없다는 초등생들의 편지에 “방법을 꼭 찾아보겠다”고 답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X(엑스·옛 트위터)에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포항 기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 5명의 이름을 언급한 뒤 이 같이 올렸다. 이 대통령은 “동네에 영화관도 공연장도 미술관도 없다는 편지 잘 받았다”며 “‘우리 학교는 작지만 우리가 보고싶은 세상까지 작지는 않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학생들의 편지를 공유했다. 한 학생은 “영화 보려면 차로 40분, 버스로 1시간을 가야 한다. TV에서 도시 아이들이 뮤지컬을 보고 박물관에서 체험하는 게 부럽다”고 적었다. 또다른 학생은 “교과서에서 본 그림을 진짜로 보고싶고, 화면으로만 듣던 오케스트라 소리를 공연장에서 듣고 싶다”고 썼다.이 대통령은 “거리가 멀어 문화생활이 어려운 친구들도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방법을 꼭 찾아보겠다”며 “아이디어 고맙다”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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