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본명 전유관·사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0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160조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보내 더불어민주당 법률국으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가 고소·고발됐다.
전씨는 검찰이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검찰로부터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에 대한 통보를 받고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일 "잘못된 게 있으면 정정 보도를 요구하면 되는데 고소·고발을 남용하는 것은 정치인답지 못하다"며 "언론의 자유가 마음껏 보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자경 기자]









![[단독] '알파고 아버지' 10년 만에 방한…이세돌과 다시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AA.43666527.1.jpg)


![[MK시그널] 로보티즈, 美 빅테크에 로봇 손 부품 공급 및 피지컬AI 수혜주 등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2.83% 기록](https://pimg.mk.co.kr/news/cms/202603/20/news-p.v1.20260320.5ea8839301ed4284a9cb365ffae9579b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