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넘는 마약 밀수한 불법체류 외국인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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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넘는 마약 밀수한 불법체류 외국인 구속 기소

입력 : 2026.03.27 18:00

광주지검. [연합뉴스]

광주지검. [연합뉴스]

해외에서 1㎏이 넘는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해당 마약 일부가 이미 국내에 유통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베트남에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 마약을 들여온 혐의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베트남 공범과 공모해 수차례에 걸쳐 국내로 마약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인천세관에서 적발된 필로폰 약 800g이 A씨와 연관된 사실을 확인한 데 이어 추가 밀수 정황을 포착해 구속 조치했다.

특히 검찰은 A씨가 들여온 마약 가운데 일부가 이미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보고, 공급 경로와 추가 공범 여부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1㎏ 규모의 마약은 통상 ‘필로폰’ 기준으로 1회 투약량(약 0.03g)을 적용하면 약 3만 명 이상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필로폰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합성 마약으로 극심한 중독성과 환각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검찰 관계자는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마약 밀수 범죄에 엄정 대응해 국민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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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1㎏이 넘는 마약을 밀수입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해당 마약 일부가 이미 국내에 유통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A씨는 베트남 공범과 공모해 여러 차례 마약을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마약은 약 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로, 필로폰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합성 마약으로 중독성과 환각을 유발하는 위험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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