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러브콜 끝에 성사"..'둘째 출산 임박' 이승기, '히든싱어8' 마지막 장식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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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부녀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사진=JTBC '히든싱어8'

가수 겸 배우 이승기(39)가 '히든싱어8'의 마지막을 장식할 원조 가수로 출격을 알렸다.

2일 밤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 10회에는 노래, 연기, 예능을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가 마지막 원조 가수로 나선다.

이날 이승기는 "나를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라며 원조 가수를 찾는 4라운드에서 100표 득표에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싸이가 '히든싱어' 최고 기록인 98표를 받은 가운데, 이승기는 "싸이를 뛰어넘겠다"라며 재치 넘치는 공약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히든싱어'에서 줄곧 러브콜을 보내왔던 숙원 사업 리스트 중 한 명이었다고. 이날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초강력 모창 능력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 먼데이 키즈 멤버 이진성은 이승기의 고등학교 직속 선배로 과거 이승기를 밴드 동아리에 발탁시킨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같은 전주 이씨(李氏) 집안이라며 친분을 자랑한 FT아일랜드의 이홍기를 비롯해, 배우 안재현, 이승기를 롤모델로 꼽는 워너원 김재환이 판정단으로 가세한다. 과연 누구보다 이승기를 잘 안다고 자부하는 절친들이 모창 능력자들 사이에서 '원조 가수'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국민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킨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2004)로 모창능력자들과 진검승부를 펼친다. 만 17세 이승기의 풋풋한 감성이 담긴 노래인 만큼, 약 20년이 흐른 지금도 당시의 감성을 재현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무려 10년 러브콜 끝에 성사된 이승기 편은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히든싱어8'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승기는 5세 연하의 연기자 이다인과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득녀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올 2월 "둘째 임신 5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 딸이자, 이유비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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