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0년 만에 떴다…“싸이 기록 넘겠다” 자신감(히든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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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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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승기가 10년 러브콜 끝에 ‘히든싱어’에 출연해 원조 가수 찾기 100표에 도전한다.

2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 10회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시즌 마지막 원조 가수로 출격한다.

이승기는 그동안 제작진이 꾸준히 섭외를 시도했던 대표적인 숙원 사업 주인공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출연인 만큼 역대급 무대와 모창 대결이 예고된다.

이날 이승기는 “나를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원조 가수를 찾는 4라운드에서 100표 획득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도 밝힌다.

앞서 싸이가 최고 기록인 98표를 기록한 가운데 이승기는 “싸이를 뛰어넘겠다”고 선언해 기대를 높인다.

이승기를 응원하기 위한 절친들도 총출동한다. 먼데이 키즈 이진성은 고등학교 직속 후배였던 이승기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안재현, 워너원 출신 김재환도 판정단으로 합류해 진짜 이승기 찾기에 나선다.

특히 이승기는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모창 능력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친다. 20년 전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킨 곡인 만큼 당시 감성을 얼마나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과연 이승기가 싸이의 기록을 넘어 만장일치에 가까운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10년 기다림 끝에 성사된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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