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중국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브랜드 전문관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11번가 판매자들은 배송·마케팅 등 중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운영 부담 없이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11번가에 따르면 징둥닷컴의 연간 활성 소비자 수는 7억명 이상이며 징둥닷컴 애플리케이션(앱)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도 1억명 수준에 달한다.
11번가 전문관은 아마존, 월마트, 라쿠텐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 함께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페이지에 배치된다. K뷰티를 비롯해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350여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회사는 전문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열고 할인, 첫 구매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 신현호 전략그룹장은 "한국 판매자에게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중국 소비자에게는 한국 상품의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한중 이커머스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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