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347억원 누적 기부
"젊은세대 위해 쓰겠다" 실천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16년 연속 기부로, 이 기간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임직원에게 약속한 것을 실천해온 결과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장학 사업,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 젊은 세대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두 재단의 사회공헌 사업비는 누적 1127억원에 이른다.
박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신념 아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 등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를 지원하는 데 공들이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향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를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