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보다 미분양 40% 줄어든 구미…신규 분양 단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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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1년 전보다 미분양 40% 줄어든 구미…신규 분양 단지 ‘눈길’ 태영건설 CI. 미분양 부담이 컸던 경북 구미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수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면서 기존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있어서다. 같은 기간 공급 감소 속 신축 브랜드 아파트들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며, 새 분양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구미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7월 1172가구에서 지난 7월 715가구로 1년 만에 39% 감소했다. 2024년 7월 1759가구였던 구미 미분양 물량은 해를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다.부동산업계에선 공급 감소로 인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매년 3000가구 안팎의 새 아파트가 분양됐지만, 이후 공급량이 줄었다. 특히 지난해엔 403가구 분양에 그쳤다.공급 물량이 줄자 신축 아파트로 수요가 몰렸다. 구미는 국가산업단지와 대기업 사업장을 배후에 둔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실수요가 존재하는 곳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준공된 ‘구미아이파크더샾’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22일과 29일 4억2000만원이라는 신고가로 거래됐다. 2021년 준공된 ‘문성레이크자이’ 전용 74㎡도 지난달 18일 4억62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나며 신고가를 썼다.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261가구 모집에 총 2592명이 청약해 평균 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후 완판에 성공했다. 한때 미분양 문제가 심각했던 구미에서 브랜드 신축 단지가 청약과 계약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신규 공급이 제한된 상황이 이어질 경우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을 갖춘 새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최근 구미를 중심으로 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 투자까지 확대되고 있어 산업 종사자와 갈아타기 수요를 중심으로 신축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이런 상황에서 태영건설은 연내 구미 도량동 일대에서 신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구미의 신규 단지 공급 감소가 이어진 가운데 약 1년 만에 나오는 총 135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을 통해 대규모 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한편 태영건설은 최근 창원에서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조기 완판에 성공하는 등 영남권에서 잇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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