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4000억 부채가 전남 몫?”…광주도시공사, 최선국 의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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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1조4000억 부채가 전남 몫?”…광주도시공사, 최선국 의원 반박 최선국 의원 ‘부채 전가’ 주장 반박총부채 1조4629억 중 41% 비금융부채“공사채 7057억 분양대금으로 상환”부채비율 284%…“행안부 기준 이내” 광주도시공사 로고.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공사가 1조4000억원대 부채가 전남에 전가될 수 있다는 최선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했다.광주도시공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부채의 성격과 상환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총액만으로 전남 재정에 부담이 전가된다고 보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앞서 최 의원은 광주도시공사의 1조4000억원대 부채가 광주·전남 공공기관 통합 과정에서 전남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도시공사는 지난달 최 의원을 직접 찾아 재무구조와 부채 성격을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했는데도 같은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도시공사에 따르면 현재 총부채는 1조4629억원이다. 이 가운데 41%인 5972억원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비금융 영업부채’로 이자 부담이 없는 부채라고 설명했다. 특히 3742억원은 첨단3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미리 받은 분양 선수금으로, 내년 단지가 준공되면 매출로 전환돼 부채에서 사라진다는 게 도시공사의 설명이다.또 부채 가운데 1019억원은 공공임대주택 8587세대를 공급하면서 받은 임대보증금이다. 회계상으로는 부채에 포함되지만 공공임대주택 사업 특성상 발생하는 부채인 만큼 일반적인 차입금과 동일하게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실제 이자를 부담하는 금융부채는 8657억원이다. 이 가운데 공사채 7057억원은 향후 1조2000억원 규모의 분양대금을 회수해 상환하고, 주택기금 차입금 1600억원은 저리 조건으로 20년에 걸쳐 임대수익 등을 통해 갚아나갈 계획이다.도시공사는 재무건전성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부채비율은 284%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지방공기업 한도인 400%를 밑돌고 있으며, 1993년 설립 이후 3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기관 통합에 따른 재정 문제는 단순히 부채 총액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부채 발생 원인과 사업별 수익성·상환능력, 지방자치단체 일반재정에 미치는 실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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