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 WKBL 신인드래프트, 19일 성료…신한은행은 전체 1순위로 가네다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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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 WKBL 신인드래프트, 19일 성료…신한은행은 전체 1순위로 가네다 지명 2026-202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드래프트가 잘 마무리됐다.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부름을 받은 외국 국적 동포 가네다 마나였다.19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26-2027 W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2007-2008시즌 단일리그가 도입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인 총 39명이 참가했다. 그 중 15명이 지명돼 선발률 약 38.5%를 기록했다. 또한 외국 국적 동포 선수 제도를 도입한 2019-2020 시즌 이후 역대 최다인 4명이 참가해 모두 유니폼을 입었다.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신한은행은 가네다의 이름을 호명했다. 신한은행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3년 연속이다. 사진=WKBL 제공 가네다. 사진=WKBL 제공 가네다는 2024년부터 일본 여자프로농구 리그에서 뛰었던 베테랑이다. 일본 W리그 샹송 V-매직과 도요타 안텔롭스를 거치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일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없다 판단했다”며 “오래 전부터 지켜봐 왔던 선수인데,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무조건 뽑아야겠다 결심했다”고 설명했다.가네다는 서툴지만 미리 준비한 한국어로 “신한은행에서 농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체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부산 BNK썸은 이번 드래프트 ‘고교 최대어’로 꼽히던 수피아여고 가드 임연서를 품에 안았다. 임연서. 사진=WKBL 제공 3순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일본 W리그 아이신 윙스 소속으로 뛰던 재일교포 3세 포워드 김리혜를 뽑았다. 4순위 부천 하나은행은 외국 국적 동포인 센터 오쿠라 유리를 데려갔다.이어 5순위 지명권을 쥔 청주 KB스타즈가 실업팀 사천시청 소속으로 외국 국적 동포 선수 자격을 얻어 참가한 원이아나를 지명하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6순위로 숙명여고 포워드 이소희를 지명하며 1라운드 선발을 마쳤다.이날 1라운드에서 호명된 6명의 선수 중 3명은 해외 국적 보유자였다. 여기에 한국 국적이지만 줄곧 일본에서 나고 자란 김리혜까지 포함하면, 1라운드 지명자의 과반인 4명이 ‘해외 출신’으로 채워진 셈이다.이어진 2라운드 첫 순서로는 삼성생명이 가네미츠 아야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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