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代 피싱범죄 적발 年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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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보이스피싱 불법 알바 20代 피싱범죄 적발 年1만명 알바·소액 대출… 광고문구에 혹해현금 전달책 등 하부조직원으로 해마다 1만명 안팎의 청년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다 붙잡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구인구직 사이트에 '아르바이트' '소액 대출' 광고를 내걸고 청년들을 하부 조직원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18일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검거된 20대 이하 보이스피싱 피의자는 2021년 9149명, 2022년 1만1342명, 2023년 9842명, 2024년 8471명, 지난해 1만1277명 등이다. 취업난에 시달리며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 청년들이 온라인 광고를 접하며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피싱조직은 광고를 보고 연락한 청년들에게 현금 전달이나 자금세탁 등을 맡긴다. 이들은 피해자와 직접 얼굴을 대면하거나 계좌에 실명이 공개되기 때문에 검거가 쉬운 편이다. 지난해 검거된 피의자를 유형별로 보면 수거책·전달책·인출책 등 하부 조직원 검거율이 56%로 가장 높았고, 계좌명의인 검거율이 24.9%로 뒤를 이었다. 경찰에 붙잡힌 청년들은 대개 "보이스피싱인 줄 몰랐다"고 항변한다. 하지만 법원은 채용 절차부터 일반적이지 않다는 점 등을 근거로 피의자들이 충분히 범죄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다고 판단해 실형을 선고하는 사례가 많다. 이정민 단국대 법학과 교수는 "누구나 의도치 않게 보이스피싱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며 "구직 사이트에 올라오는 고액 아르바이트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취업사기·대출사기 유형을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자경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마다 약 1만명의 청년이 보이스피싱 범죄로 붙잡히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SNS나 구인구직 사이트의 아르바이트 광고에 유혹되어 하부 조직원으로 모집된다. 최근 5년간 20대 이하 보이스피싱 피의자 수는 매년 9000명에서 1만2000명 사이로 변동하며, 온라인 광고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청년들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고액 아르바이트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취업사기 및 대출사기 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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