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재명 "일할 머슴 골라 달라"…민주, 험지 경북 득표 3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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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기, 강원에 이어 이번엔 영남권을 찾아 골목 민심을 들었습니다. 사실상 민주당 험지인 이곳에서 "당을 보지 말고 일 잘할 사람을 뽑아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는데요. 지난 대선에서 20%대 머물렀던 득표율도 10%p가량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APEC이 열리는 경주에 이어 영천, 김천 등 경북을 찾아 경청 투어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대선에서 왕이나 지배자를 뽑는 게 아니라면서 제대로 일할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머슴의 제1 조건은 잘생..